맛있는 것들 후기/서울에서 먹은 거

[사당 : 앙젤리제] 분위기 좋은 양식당 - 예약 가능, 영업 시간, 메뉴 가격, 솔직 후기

Querencia 2024. 11. 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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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젤리제>
독특한 파스타가있는 양식집

 
 
 

이수역 메가박스 아트나인으로

친구와 영화를 보러 왔다가

사당에서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는데요!

 

사당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로

어디가 괜찮을지 찾다가

발견하게 된 사당 양식집 <앙젤리제> 입니다.

 


 
 

 

<앙젤리제> 운영 정보


 


📌 위치
: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69 2층

(지하철 - 사당역 11번 출구)

⏰ 운영 시간
: 화~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 15:30 - 17:30

: 라스트오더 - 14:30(점심) / 21:00(저녁)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룸 보유

: 홀 런치(1~12인까지)

: 홀 디너(1~6인까지)

 

: 룸 런치(2~3인) - 최소 주문금액 9만원

: 룸 런치(4~6인) - 최소 주문금액 인당 3만원

 

: 룸 디너(2~3인) - 최소 주문금액 15만원

: 룸 디너(4~6인) - 최소 주문금액 인당 5만원


☑ '앙젤리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geliser_seoul

 


 

 

 

 

앙젤리제 입구


 

앙젤리제 입구

 

앙젤리제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자칫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앞에 입간판을 세워둬서

요 입간판을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앙젤리제 포토존

 

 

계단을 올라가면

화사한 색감의 조화들과

거울이 배치된 미니 포토스팟도 있습니다

 

식사 다하고 마무리로 추억 남길겸

사진찍기도 좋겠더라고요!

 

 

 

더 올라가면 앙젤리제의 진짜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 옆에 배우들의 사인도 붙어있더라고요

아직 화환이 있는 걸 보니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내부 모습과 좌석


 

 

 내부는 꽃과 조화들을 활용하여 꾸며져 있었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약간 로맨틱한 느낌이라

청첩장 모임, 소개팅, 데이트 등 하기 좋은 식당 같았습니다

 

홀 좌석도 4인, 2인 좌석으로

8~10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룸도 따로 있는 것 같았어요!

 

 

메뉴판과 가격


 

 

종이 메뉴판은 따로 없고

자리에 앉으면 테블릿을 가져다주시는데
요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셰프의 특별 메뉴부터

스테이크, 파스타, 해산물,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가격은 스테이크 3~4만원 대

파스타 2만원 대 정도로 구성되어있고

 

브런치겸 다이닝바라

프렌치 토스트 같은 메뉴들도 있습니다

 

 

 

앙젤리제 솔직후기


 

📝 주문 LIST

: 우거지 라구 파스타 (17,000원)

: 지중해식 통문어 청양고추 파스타 (23,000원)

: 바스크 스타일의 에그인헬 (19,000원)

: 제로콜라 (3,500원)

: 62,500원 (2인)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홀 2인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여

정해진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사람이 많을 줄 알고 예약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평일 저녁은 예약 없이 오셔도

충분히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앞접시와 숟가락, 포크, 물컵이

기본 세팅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덜어먹기 편하도록

식기를 따로 주십니다

 

식기가 큼직큼직해서 앞접시에 덜어먹기 편하더라고요

 

앙젤리제 파스타

 


주문한 파스타 2가지가 먼저 나오더라구요!

우거지 라구 파스타와 지중해식 청양고추 파스타입니다

 

지중해식 통문어 청양고추 파스타
지중해식 통문어 청양고추 파스타

 

지중해식 통문어 청양고추 파스타

 

갖가지 재료들이 올라가서 그런지

화려한 색감 때문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먹물 파스타면 위로

통문어 다리, 조개, 청양고추, 구운 레몬 등의 재료가 올라가있습니다

 

통문어다리는 함께 주신 가위로

먹기 편하게 잘라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그만큼 다채로운 맛이 느껴지는데요

독특한 것 같으면서도 조화로워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예요!

 

우거지 라구 파스타

 

우거지 라구 파스타

 

뭔가 재료의 조합이 새로워서

주문해봤던 메뉴였는데요

 

링귀니 면 위로 우거지와 라구가 어우러진

소스가 올려져 나옵니다

 

예상으로는 조화롭게 맛있는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오묘했어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던 메뉴였습니다

 

바스크 스타일의 에그인헬
바스크 스타일의 에그인헬

 

바스크 스타일의 에그인헬

 

적당히 익은 계란과

자극적이지 않은 토마토소스

그리고 빵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빵이 구워져서 나왔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쁘지않았지만 뭔가 너무 생빵이라

맛이 따로 노는 것 처럼 느껴져서

저한테는 조금 아쉬웠어요

 


 

홀, 룸 좌석도 다양하고

내부도 조용하고 예쁘고

메뉴도 분위기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청첩장 모임, 소개팅 등

모임을 하기에는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사당역에서 분위기 좋은

양식당을 찾으신다면

<앙젤리제> 한 번쯤 가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스테이크 메뉴들을 하나 먹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후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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